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풀 FC (문단 편집) == [[리버풀 FC/역사|역사]] 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리버풀 FC/역사)] [include(틀:다른 뜻1, other1=현재 시즌, rd1=리버풀 FC/2023-24 시즌, other2=이전 시즌, rd2=리버풀 FC/2022-23 시즌)]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UEFA 챔피언스 리그/2004-05 시즌/결승전|[[파일:fb5dbbe458a4766677e6c8ca76d736a5.jpg|width=100%]]]]}}}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UEFA 챔피언스 리그/2018-19 시즌/결승전|[[파일:es-46755b8b91d0b5_crth.jpg|width=100%]]]]}}}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Liverpool-Logo-history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{{{#ffffff 역대 크레스트 변화 과정}}}''' || 상당히 굴곡진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, 영광스런 시간만큼 내리막길도 분명 걸었던 팀이다. 1892년 팀의 창단 이후 영광스런 시절을 보냈다가 급격한 하락세로 오랜 좌절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데, 1959년 [[빌 샹클리]]가 부임하여 팀을 재정비하고 확실한 성적을 거두며 팀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게 될 기반을 닦았다. 그리고 명예롭게 은퇴하고 리버풀 감독직 바통을 자신을 보조했던 [[밥 페이즐리]]에게 넘겼다. 페이즐리는 전임 감독보다 팀을 더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금도 회자될 멋진 영광의 순간들을 만들어냈다.[* 매 시즌마다 무조건 최소 1개씩은 우승 트로피를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.] 리버풀의 최전성기라 할 수 있는 1970년대 중반 ~ 1980년대 중반 [[케니 달글리시]], [[이안 러쉬]]와 함께 스코틀랜드 축구 역사상 올타임 넘버원 레전드인 [[그레이엄 수네스]]를 앞세운 화끈한 공격축구로 유럽과 잉글랜드를 평정했다.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을 붉게 물들였다고 해서 '''붉은 제국'''이라는 이름이 이때 리버풀을 가리키는 말이었다. 후임 감독인 [[조 페이건]]과 감독이 된 [[케니 달글리시]]도 좋은 성적들을 거두었으나 1989년 일어난 [[힐스버러 참사]]로 인한 충격과 후유증으로 달글리시가 사임한 1991년 이후에는 왕좌에서 내려오기 시작했다. 96명의 축구팬들이 비극적인 사고로 운명한 이 사고는 선수들, 감독, 리버풀 팬들까지 클럽 전체에 거대한 트라우마를 입혔으며, 이 때문에 [[빌 샹클리]] 때부터 공들여 만들어 왔던 영광스런 팀이 서서히 무너져가기 시작했다. [[힐스버러 참사]]가 신호탄[* 관중석이 현대화되고 중계권료가 폭등하여 관중과 수입 증가로 자본이 많이 유입되자 상위 구단들은 자금을 자본화하고 수익 창출을 위해 기존의 풋볼 리그를 떠나게 된다.]이 되어 리그는 1992년에 프리미어 리그라는 이름으로 개편된 후, 리버풀은 오랜 시간 리그 우승 트로피와 인연을 맺지 못했었다. 결국 [[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]]가 2011년에 19회 리그 우승으로 리버풀의 우승 기록을 추월했으며, 리버풀의 리그 우승은 2019-20 시즌 전까지 18회 우승에 멈춰 있었다. 다만 유럽 무대에서는 두각을 보여[* 물론 팀이 하락세를 겪었던 암흑기는 제외하고] 유로파 리그 우승(2001년)과 두 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(2005년, 2019년)를 들게 된다. 또 예전의 영광의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제라르 울리에 감독 시절, 2000-01 시즌에 FA컵, 리그컵, 유로파리그에서 3개의 트로피를 따내기도 하였다. 이후 [[라파엘 베니테스]]가 2004-05 시즌에 취임하고 [[4-2-3-1]]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공수간격을 극단적으로 압축시킨 역습 축구로 돌풍을 일으키며 2004-05 시즌 5번째 UCL 우승, 2005-06 시즌 FA컵 우승, 2006-07 시즌 UCL 준우승, 2008-09 시즌 리그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. 팬들은 베니테즈 감독이 클럽 역사상 제 2의 전성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했으나 전 시즌 리그 2위가 무색하게 2010년에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베니테즈는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. 리버풀은 이후 [[위르겐 클롭]] 감독이 부임할 때까지 프리미어리그 빅4의 위상에서 벗어난 본격적인 암흑기에 들어서게 되었다. 베니테즈는 분명 능력있는 명장이고 리그 준우승 당시 팀 퀄리티도 훌륭했지만 리버풀 침체의 모든 원인은 2007년에 리버풀을 인수한 [[톰 힉스]]와 질레트 구단주에게 있었다. 베니테즈에게 약속된 투자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으며 그렇잖아도 다른 빅클럽보다 얇은 스쿼드에서 오히려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외부로 빠져나가버린 것. 질레트 - 힉스 구단주들은 분명 리버풀의 미래에 좋지 않은 운영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2010년에 [[존 헨리]][* 존 헨리의 FSG는 초반기엔 팬들의 소망과 다른 행동을 보여주는 보드진들로 엇박자를 보여주었지만 위르겐 클롭에게 영입 권한을 대부분 맡긴 지금은 팬들에게 든든한 구단주의 모습이 되었다.] 구단주에게 인수되었다. 베니테즈 감독 이후 부임한 [[로이 호지슨]], [[케니 달글리시]] 체제에서는 심각한 부진을 면치못한 리버풀이었다. 그러나 그 와중에 다행히도 달글리시 감독이 2012년에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은 큰 소득이었다. 이후 부임한 [[브렌던 로저스]][* 분명 재능은 있는 감독이었으나 리버풀이라는 구단을 이끌기엔 그릇의 크기가 작았던 인물이다.] 역시 [[루이스 수아레스]]를 앞세운 공격축구로 2013-14 시즌에 반짝 돌풍을 일으켰지만 84점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실패했고, 그 다음 시즌에 이적한 수아레스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한 로저스는 2년 후 경질됐다. [[위르겐 클롭]]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는 [[게겐 프레싱]]을 기반으로 한 빠르고 역동적인 압박축구가 이식되어 지난 몇 년간 리버풀을 괴롭혔던 암흑기를 완전히 청산하며 챔스권에 복귀하였고 다시금 옛 위상을 되찾았다. 특히 강팀의 궤도에 오른 2017-18 시즌 이후로는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 강력한 타이틀 컨텐더로 급부상하였고, 2018-19 시즌 [[UEFA 챔피언스 리그]] 우승을 시작으로, 2019 [[UEFA 슈퍼컵]]과 [[FIFA 클럽 월드컵]] 우승, 2019-20 시즌 [[프리미어 리그]] 우승까지 차지하며 21세기 리버풀의 새 전성기를 맞이하였다.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1-22 시즌 [[EFL컵]]과 [[FA컵(잉글랜드)|FA컵]] 우승을 휩쓸었으며 2022 [[FA 커뮤니티 실드]]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끝내 7개의 주요 대회를 모두 제패하여,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능한 모든 메이저 트로피를 석권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.[* 챔스 하위 격의 유럽 대항전인 유로파, 유로파 컨퍼런스 제외.]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들, 빅6 중 유럽 무대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팀이다.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, 준우승 1회 준결승 1회, 8강 1회를 기록했고 망했던 2009-10 시즌에도 유로파리그 준결승까지는 갔다. 베니테스가 떠난 이후엔 유럽대항전에서 저조한 성적만을 기록하다가 위르겐 클롭이 부임한 이후 다시 유럽대항전에서의 명성을 회복했다. 클롭이 시즌 중 부임했던 2015-16 시즌 리버풀은 완성이 덜 된 멤버들만 가지고도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으며 2017-18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 토너먼트에서 해당 시즌 프리미어리그 생태계 포식자였던 [[맨체스터 시티]]를 맞아 홈, 원정에서 모두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으며 결국 결승전까지 올라갔다. 2018-19 시즌에는 [[토트넘 홋스퍼 FC]]를 챔스 결승에서 맞아 2-0으로 꺾고 [[빅 이어]]를 들어올렸다. 결과물도 UEFA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 6개, UEFA 유로파 리그 트로피 3개로 잉글랜드에서 가장 독보적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